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우리 협의회는 8월11일과 12일 양일간 도내 어려운 세대 아동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향상 현장체험캠프 “미래는 우리가 만든다”행사를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습니다.

경상남도 사회단체보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도내 어려운세대아동과 인솔아동위원 총110명이 참가하여 천혜절경 아름다운 거창월성계곡에서 미래의 공간 우주를 향한 꿈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에어로켓 발사 실험, 우주비행사들이 느끼는 가변중력체험, 무중력 우주공간에서의 평형감각훈련, 태양관측 등의 우주창의과학관 체험, 밤하늘 천체관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주적응훈련 및 광활한 우주의 지식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본 캠프는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여름방학을 기해 환경캠프, 병영체험, 해양스포츠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내 어려운 세대 아동들이 일상을 떠나 극기체험과 공동체생활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체력 향상 및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자아존중감 향상을 통해 사회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도록 돕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